기능성 유색미 “청백찰” 보급 등 8개 사업 대상 농가 선정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올해 도내 강소농 육성을 위해 18시군으로 부터 대상 농가를 추천받아 100개 농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선정된 농가를 통해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연구성과중 가장 경쟁력있고, 파급효과가 큰 8개사업(청백찰벼, 청향포도, 산느타리버섯 호산, 팝콘 찰옥수수 등)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직접 보급할 계획이다

○ 작년 한해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뛰어난 가공품질을 인정받은 ‘청백찰벼’는 취떡 원료곡으로 생산할 결과 일반찰벼 대비 25%의 소득 향상으로 1억 7천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또한 껍질째 먹는 다래는 전정기술 투입후 생산성이 2배로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 농업기술원은 올해 8개사업에 국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하고, 각각의 추진 사업에 농자재지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속 실시하여 강한 소규모 농가 육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