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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리(백합) 세미나 및 현장평가회 개최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13-07-25
조회수
2034
첨부파일
백합(나리)세미나_2.jpg (다운로드 수: 243)
백합(나리)세미나_1.jpg (다운로드 수: 255)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농촌진흥청 FTA나리연구단과 공동으로 7월 24일(수) 9시부터 백합종구생산단지인 강릉 왕산면 대리기 878번지 이명용(강릉백합영농조합법인) 농가에서 공동세미나 및 현장 평가회를 개최한다.

○ 공동세미나는 백합 농가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재배상 문제점 및 수출상 애로점등의 해결방안에 관한 내용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원도농업기술원, 충남백합시험장 등 백합 연구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와 더불어 국내의 가장 큰 규모인 강릉 농가의 구근생산 현장 평가회를 실시함으로 수출용 뿐 아니라 국내에서 육성된 품종의 구근생산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가에 대한 중간점검을 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이다. 

○ 나리연구단 전문연구가들과 농가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국내에서 개발 된 품종의 특성과 구근을 증식하는 현장에서 장점과 문제점을 확인하고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 강원도는 다양한 고랭지 기후와 동해안의 해양성 기후를 바탕으로 수출용 백합 생산의 최적지로 ’08년에는 단일 화훼품목으로 1천만불 수출을 달성하였고,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이 증가하여 ’12년에는 1천 6백 5십만불을 수출함으로써 전국 제 1의 백합 수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백합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명품 산업화를 위해서 ’01년부터 외국품종 대체와 우리도 기후에 최적화된 신품종 개발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 이를 통해 수출용 오리엔탈 품종인 ‘그린아이즈’와 ‘오륜’을 육성하여 보급하여 왔다. 

○ 또한, 백합종구자급화를 위해 7년간(‘06~’12) 총 256만구를 7시군, 17농가에 보급하였다. ‘12년 현재 6시군 17농가에서 790만구를 생산하였으며 이중 절화구는 390만구, 중소구는 400만구로 점차 종구생산 체계의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나리연구단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신품종 개발을 통해 백합를 강원도 화훼 수출 1위 작목으로 지속 개발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체 개발 신품종 및 구근을 확대 보급하고,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합세미나_및_평가회(0724).hwp
백합(나리)세미나_2.jpg
백합(나리)세미나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