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중 전국 최다 선정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1일 농촌진흥청 소관 “2014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신청결과 전국 16개 시도 30개소 중 강원도에서 신청한 6개 공모사업 전체가 선정되어 2,646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했다고 밝혔다.
○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은 지역의 부존자원을 이용한 농업의 가치증진과 발전 가능성을 감안하고, 1?2?3차 산업을 연계한 6차산업 추진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현재 원주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내년에 6개 시군이 추가되어 총 12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된다.
○ 2014년도 신규 선정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은
- 고급산채 관광상품화, 소득화모델 구축(영월군)
-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신선채소류 생산기반 구축(고성군)
- 삼척콩 얼굴있는 로컬푸드형 체험상품 개발(삼척시)
- 농촌관광센터 코엑스빌 구축(속초시)
- 양양 5색특화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양양군)
- 고랭지 신소득 산업 육성(인제군) 이다.
○ 권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선정된 6개 특성화사업중 특이할만한 고성의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어린잎채소 재배단지 조성”과 속초의 “농촌관광센터 코엑스빌 구축”, “양양의 5색특화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등은 지역의 향토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4 신규 공모사업 선정현황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