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강원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4년 미래농업대학과정 입교식을 4. 1(화) 11시 미래농업교육원 미래관에서 개최하였다.  

○ 미래농업대학과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되는 강원도만의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과정으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하여 2005년도 처음 개설하여 2013년도까지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은 영농현장에서 부농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 미래농업대학과정은 시장?군수 추천을 받아 25명(남22, 여3명, 평균 29세, 19~44세)을 선발, 6개월간 합숙과정으로 농업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과목은 “친환경농업”, “수출농업”, “농촌관광” 등 강의식 교육과 선진농장 실습교육(5주), 자가 영농설계 등 현장 실기교육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기후변화 대응전략, 사회적응 변화능력 대처 등 소양과목과 유관기관?단체?산업체 견학, 선진농업국 해외연수 등을 실시하여 강원농업을 이끌어갈 우수정예 농업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미래농업교육원 김남섭 원장은 “앞으로 본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농어촌진흥기금, 농업경영 컨설팅 등 농업 경영분야 사업신청시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