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다래를 이용한 6차산업 모델로 FTA 대응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은 5. 31(토) 11:00~13:00, 원주시 치악다래농장(소초면 하초구길 285. 대표 노동호 010-2519-4577)에서 서울 등 도시민과 도내 재배농가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토종다래 이용 농촌관광상품 팜파티”를 개최한다. 

○ 팜파티는 서울 등 도시민 고객을 농장으로 초대하여 안전한 먹거리 생산 현장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문화 컨텐츠와 연결한 새로운 농촌 관광 모델로서,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다래 신품종의 생육상황 비교뿐만 아니라 다래를 이용한 가공 상품(와인, 식초, 발효액) 전시와 시음?시식회, 문화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 최근 6차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팜파티는 우리의 토종과수인 다래를 이용한 와인, 식초, 효소 등 가공상품을 이용한 음료 시음 및 다래순을 이용한 비빔밥 시식회, 우크렐라 연주 등 문화 공연을 연계한 6차산업 모델중 하나로서 앞으로 도내 다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8월(영월)과 9월(원주)에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가의 새로운 농촌 관광 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