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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세대 수출유망 화훼『칼라』신소득 작목 각광
작성자
원예연구과
등록일
2014-07-08
조회수
1559
내용

- 작은 면적 고소득“10a당 24백만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2009년 첫 자체육성을 시작으로 개발한 차세대 수출 유망화훼인 칼라(Calla)가 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칼라(Zanthedeschia)는 고급화종으로 결혼식 부케 등 수요가 다양하여 인기가 많아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우리도에서 자체개발하여 보급한 유색칼라의 면적이 2010년도에는 약 1ha에 불과하던 것이 2012년 5ha로 증가하였으며 2015년에는 10ha까지 점차적으로 재배면적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신소득(조수입 24백만원/1기작, 10a) 유망 작목이다. 

○ 작은 면적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유망작목이나 칼라 구근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여 구당 4,000~5,000원으로 10a당 약 48백만원 이라는 과다한 투자비가 발생하여 농가에서 선뜻 재배하기 어려운 실정에 있다. 

○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9년도에 첫 자체 육성한 ‘골든하트’와 ‘모닝라이트’ 품종을 육성하여 조직배양을 이용한 무병종구를 생산하였고 매년 3-5만구씩 농가에 보급하였다. 또한, 2014년까지 ‘립글로’ 등 3품종을 추가로 육성하여 총 5품종의 종묘를 생산하고 있다. 

○ 최근 자체 육성 품종인 ‘립글로’는 수입품종에 비해 우수한 생산성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그간 자체 육성한 골든하트 등 3품종 30만구를 농가에 보급하여 국내품종 도내 재배면적(5.0ha)의 50%(2.5ha)를 점유하고 있다. 

○ 이에 따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7. 9일(수) 13시, 본원 3층 대회의실에서 전국의 칼라재배농가와 수출업체,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을 초청해『2014 차세대 수출유망 화훼 칼라육성 방안』세미나를 개최한다. 

○ 화훼연구팀 고재영 연구사는 그간 자체 육성한 칼라품종을 농가에 보급하여 전문 생산 농가를 육성하고 구근 및 절화생산 신기술을 전파하여 안정적 고품질 절화생산을 통한 수출 신소득 작목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도농업기술원수출유망화훼_칼라보도자료(14.07.08).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