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벼 작황 순조, 평년작 수준 예상
작성자
작물연구과
등록일
2014-07-03
조회수
1937
내용
- 도내 벼 재배면적 33.5천ha, 162천톤 생산 목표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최근 기상과 벼 생육을 분석한 결과 금년 벼 작황은 평년작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 못자리 및 벼 이앙기 때 동해안을 중심으로 저온현상을 보여 다소 벼 생육이 부진 하였으나 6월 중순 이후 기상이 회복되어 충분한 이삭 줄기를 확보 하였으며 7월초 기온상승 등 일조량이 증가되어 벼 꽃피는 시기는 평년대비 3~4일 앞당겨 질 것으로 보고 있다.
○ 특히 금년도 추석이 빠른 점을 감안 4월말 이앙한 진부올벼, 호반벼, 한설벼 등은 7월10일 경 벼 꽃의 개화가 예상되어 추석 전 8월 중순경 수확이 가능해 조기햅쌀 생산 계획 면적 1,036ha, 4,662톤 생산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담당 함진관 연구관은 벼 조기 수확에 따른 쌀 수량 및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남은 재배기간 물관리와 적기 병해충방제를 실시하여 품질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