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요 ! 보세요 ! 맛 보세요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안진곤)에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을, 어르신에게는 건강 먹거리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35곳, 농가맛집 15곳, 농촌전통테마마을 17곳 등 67개소를 강원 최고의 휴가지로 추천 하였다.  

○ 마을별로 전통문화와 음식체험,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통테마마을의 주요 즐길거리로
-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 ‘고라데이마을’에서는 26일 “고라데이 팜파티”가 열려 풍물패 공연과 숯불바베큐 체험 등을 즐길 수 있고,
-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마을’에서는 7월30일~8월1일 “덕풍계곡마을체험과 음악축제”가 열려 산천어 맨손잡기와 떡메치기, 산촌음악회를 체험할 수 있으며,
-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언덕마을’에서는 8월3일~4일 “강언덕여름축제”가 열려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역마차타고 숲 체험하기 등을 할 수 있다.

○ 또한, 농촌교육농장은 횡성 에덴의 꿀벌학교, 양양 오색허브농원 등 농촌의 모든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에게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 시키고 자연의 생명과 소중함을 오감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곳으로 35개소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 횡성 윤가이가, 철원 대득봉, 양구 시래원 등 강원전통 농가맛집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착한음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바쁜 도시생활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지친 이에게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지는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생활자원과 최경희 과장은 “각 지역마다 테마마을, 교육농장, 맛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여행객들은 강원도 만의 맛과 멋을 보고 즐길 수 있고 낭만과 추억이 있는 뜻 깊고 색다른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