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FTA해법 찾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FTA대응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1. 5일(화) 영월군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2.22일까지 40여일간 도내 319개소에서 농업인 2만6천여명을 대상으로「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 겨울철을 이용해 농가의 영농설계와 신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된 겨울농민교육에서부터 시작하여 47년째 지속되고 있는 농업인 교육이다. 도정?농정?시군 시책홍보 및 새로운 농업기술,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매년 1월부터 2월말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교육시설을 이용해서 추진된다. 

○ 2016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기술ㆍ농촌자원ㆍ경영농기계 3개 분야로 추진되며, 식량작물, 채소, 과수, 특작, 축산, 작물환경, 농식품, 농촌교류, 6차산업, 농작업 안전, 농업경영, 농기계 등 농업인 수요에 맞춘 품목 중심으로, FTA?기후변화에 대응한 강원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 지원기획과 정만수 과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한 교육으로 새해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 및 귀농인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