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 맞춤형 농촌현장 종합컨설팅 운영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4. 7(목) 10:30~15:30, 원주시 부론면사무소 및 현지농가에서 시설재배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 6명이 시설채소 맞춤형 농촌현장 종합컨설팅을 추진한다.
□ 농업기술원은 도내 주요 작목에 대하여 현장 중심의 종합컨설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 확대로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품종 등 현장접목을 통하여 ‘국내 농업소득 제1의 강원도 만들기’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시군 농촌현장기술지원 수요조사를 통하여 18개 시군 300회를 목표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 대학, 민간전문가 등 분야별 내․외부 전문가(4~6명)로 컨설턴트를 구성하여, 전략작목 종합컨설팅 26회, 영농철 현장애로기술 민원처리 125회(시군당 6~7회), 강소농 경영체 민간전문가 멘티농가 지원 150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농촌현장 기술지원 종합컨설팅은 상담을 통한 컨설팅은 물론 핵심기술을 중심으로 시설채소 현장에서의 다각적인 컨설팅과, 최근 발생되는 병해충의 효율적 관리요령, 작부체계 개선, 전자상거래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한다. 또한 다양한 재배농가들의 교육수요를 해결함으로써 소비자가 요구하는 우수한 품질의 쌈채 및 과채류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농업인의 기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시설채소”종합컨설팅은 도시근교 시설채소 육성과 로컬푸드 활성화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재배기술, 병해충방제, 토양관리, 경영, 전자상거래 등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