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3.12(월)~13(화) 이틀간에 걸쳐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자체 식물방제관 및 희망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의 신속한 예찰 및 적기방제에 대한 업무숙지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시군단위 식물방제관 교육을 개최하였다. 

○ 국내유입 외래․돌발해충 등 검역병해충의 최근 증가추세로 신속한 예찰․방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공적방제 요령 등 식물방제관 전문성 제고 및 현장대응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 식물방제관이란? 농작물 병해충에 관한 예찰이나 방제 또는 역학조사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하며, 우리 도에는 현재 96명이 선정(전국 930여명)되어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김종호 과장은“최근 기후변화와 국제교역이 활발해 지면서 외래․돌발병해충 유입으로 국내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도내 전 지역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충분하므로 정밀예찰과 적기방제가 필요하며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여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