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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피해 확산 주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06-25
조회수
698
내용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도내 원예작물(고추, 토마토 등) 재배농가에서 바이러스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세심한 관찰과 방제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 원예작물 바이러스 발병은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확산되는 추세로 매개충(진딧물, 총채별레 등)의 개체수가 증가되고, 재배기간 중 해충의 세대가 짧아져 매개충 밀도를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 진딧물 등 매개충에 의해서 전염되는데 특히, 최근 고추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체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꽃을 털었을 때 나오는 작은 벌레로 확인 할 수 있다. 

○ 바이러스병 방제약은 현재까지 개발된 것이 없으므로 매개하는 해충을 예방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최선이며, 중간 서식처인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야 한다. 

○ 김종호 기술보급과장은 “바이러스 병징이 심한 작물은 즉시 뽑아서 태워 버리거나 땅에 묻어 버리는 것이 확산방지에 가장 효율적이고, 작물이 약한 경우 수세회복을 위한 양분관리를 충분히 해줘야 하며, 또한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보급된 바이러스 진단 키트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바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증상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현장 확인을 요청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2018-06-25_원예작물(고추토마토)_바이러스병_확산_주의.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