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 강원농업발전방안」심포지엄

= 10.24.(수), 기후변화 연구기관과 농업인 200여명 참가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석)은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공동으로 10월 24일(수) 10시부터 평창 용평리조트 타워콘도 에메랄드홀에서「기후변화 대응 강원농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번 심포지엄에는 온난화대응연구소,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기후변화 연구기관과, 전국지도자연합회, 공주시 센터 등 기후변화에 관심있는 농업인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금년, 봄철에 이른 장마와 저온현상, 그리고 기상관측 사상 가장 긴 폭염에 가을 장마와 폭우・태풍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현상으로 농업에 큰 타격을 주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있는 종합토론으로 강원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데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김태석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강원도 농업이 기후변화의 안전적인 기반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