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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농식품분야 신기술보급사업 기술 교육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4-23
조회수
647
내용

-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종균활용 청국장 제조기술 -
2019년 농식품분야 신기술보급사업 기술 교육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4월 22일 횡성농업기술센터에서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23일 도농기원 농식품연구소에서「청국장 제조기술」의 시범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 본 사업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여 식품가공분야에 14년(묵나물)과 16년(바실러스 균주)에 특허등록 된 기술로서, 금년도 농촌진흥청의 ‘농식품․농촌자원 신기술 보급 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번교육에서 신기술시범사업 추진방향과 가공 기술 설명 및 해당 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보급 사업은 8개 농업경영체에 4억8천만원, 「생청국(낫또) 제조기술」보급 사업은 9개 농업경영체에 5억4천만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도내에서는 청국장 제조기술에 3개 경영체(원주, 화천, 정선)가 사업에 선정되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소장 권순배)는 최근의 식품소비 트렌드인 편의성과 건강기능성이 우수한 식품가공기술을 지속 개발하여, 우리도의 농업 생산자와 기술이전을 받은 가공업체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농업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

○ 「혼밥족 겨냥 시래기 간편 건나물 제품화」시범사업은 ‘녹색을 유지하는 묵나물의 제조방법(특허10-1395692호)’ 특허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시래기의 본래의 녹색을 유지하면서 식감을 살린 간편식 제품으로 기존의 시래기의 단점인 색의 갈변과, 음식으로 사용시 불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을 개선한 것이다.
전국 8개 지역으로 기술이 보급되면, 이를 통해 시래기의 이용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사업지역(8개소) : 이천, 양평, 청주, 괴산, 정읍, 장수, 영양, 밀양

▲ 청국장 제조기술
○「청국장 제조기술」시범사업은 ‘비독성 신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 및 이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장류(특허 10-1684628호)’ 특허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특허받은 Bacillus subtilis AFY-2 청국장 종균은 바이오제닉아민류가 생성되지 않아 독성이 없으며, 수입종균 대비 아미노태질소함량이 2배 높아 맛이 우수하고, 청국장 특유 불쾌취가 나지 않는 안전성과 기능성, 우수한 관능을 겸비한 청국장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이다.
- 사업지역(9개소) : 원주, 정선, 화천, 제천, 천안, 남원, 부안, 무안, 창녕  

2019-04-21_농식품분야_신기술보급사업_기술_교육.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