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강원도 백합 품종, 중국 현지 품평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6-04
조회수
655
내용
강원도 백합 품종, 중국 현지 품평회 개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강원도 개발 백합 품종의 중국 수출을 위해 2019년 5월 29일 중국 최대 백합 산지인 운남성 곤명에서 강원도 개발 품종 및 계통 30종에 대한 현지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 현지 평가회에서 한국의 백합 관련 전문가와 중국 현지 백합 생산, 유통 전문가 등 30여명이 모여 강원도 개발 품종을 평가한 결과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향후 우리나라 구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품종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골든씨드 프로젝트로 중국 등 아시아 현지 재배에 적합한 백합품종 개발과 우리품종 구근의 수출을 목표로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오리엔탈 백합 품종 개발’과 ‘중국 백합 종구 생산기지 및 품질관리체계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최근 10년간 중국과 베트남은 세계 최대의 백합 구근 소비국이 되었다. 중국은 약 4억구, 베트남은 1억2천만구를 전량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다. 강원도는 현지 평가 강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우리 품종과 구근 생산을 통해 아시아 백합 구근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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