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중간진도 점검
- 8.7.~8.(2일간), 도농기원 및 춘천, 영월 농가현장에서 실시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 7.~8. 양일간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전략작목을 육성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19년「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중간진도 점검을 실시한다.
- 첫째날은 3개사업단(양채류, 산채, 사과)의 사업추진 결과 공개평가
- 둘째날은 춘천, 영월 등 농가의 사업현장 평가
○ 본 사업은 협력단 중심으로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기술의 조기 보급과 종합컨설팅 지원 등 단순 생산기능을 넘어 가공, 유통, 관광, 체험에 이르기까지 영농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양채류협력단은 강원도 양채류를 특성화하고 산지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 산채협력단은 강원 산채의 가공 상품화, 강원 산채 6차 산업화, 사과협력단은 국내 육성품종 조․중생종 보급 확대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 및 농가소득의 안정화, 고품질 다수확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병해충 관리 기술의 체계화를 통한 안정생산을 목표로 두고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중간진도 점검은 3개 협력단(양채류, 산채, 사과)의 사업목표 및 계획 부문(사업목표의 명확성, 사업계획의 적절성 등)과 사업운영 부분(기술전문위원활동실적, 핵심기술지표 설정 및 실행여부, 농업인 조직화를 위한 노력, 관련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등) 및 사업성과 부분(애로사항 해결 및 문제점 보완방안, 향후 사업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내·외부 7명의 평가위원을 위촉하여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하여 강원도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사업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한편, 작물연구과 정정수과장은“강원 지역특화작목의 산업화 기술개발과 농가현장컨설팅을 통한 현장접목으로 강원도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