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과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시원하게 사로잡다!
신품종 배「한아름」양양지역 현장평가 실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국내 육성 신품종 배의 도내 확대보급을 위해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양양소재 신품종 재배 농가와 낙산해수욕장에서 농가 및 전문지도연구회,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양양군 현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신품종 배「한아름」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한다.
○ 평가회는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 배연구소,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강원도농업기술원 이제창 연구사의‘한아름’ 신품종 특성 소개와 배연구소 최진호 연구관의 신품종 재배특성 교육에 이어 강원, 경기, 충남 등 전국에서 재배한 ‘한아름’ 및 국내육성 조생 신품종 ‘센스올’, ‘예스쿨’에 대한 시식평가도 진행된다.
○ 신품종 배「한아름」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신고와 추황배를 교배하여 육성된 품종으로 숙기가 8월 중하순으로 빠르고 당도 12.3브릭스(°Brix), 과중 480g내외의 고품질 여름 배이다.
○ 양양군의 배 재배면적은 27.3ha로 강원도 재배면적의 약 13%를 차지하며, 특히 2017년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 및 젊은 세대 사이에서 서핑 등의 해상레저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는 연간 관광객 수가 10년 전과 비교하여 1.8배 이상 증가한 1,100만명이 찾는 관광지이다.
○ 이번 평가회에서는 「한아름」의 양양지역 재배적합성 및 보급 확대 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동해안의 여름철 피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 판매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임상현 원예연구과장은“맛과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의 확대 보급과 적극적인 소비자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 기여로 배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붙임 ; 개최계획 및 신품종 배「한아름」특성.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