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종합평가
= 11.4.(월) 14:00, 지역특화작목 육성 위해 실시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1월 4일 14:00 본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종합평가는 3개 전략작목 산학연협력단(양채류, 산채, 사과)의 금년도 사업성과에 대해 내·외부 농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중심으로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 본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15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농산업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의 조기 보급과 종합컨설팅 현장지원을 통한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양채류협력단(단장:강릉원주대학교 용영록 교수)은 강원도 양채류를 지역 특성화하고 산지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산채협력단(단장: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에서는 강원 산채의 가공 상품화와 6차 산업화를 연계하여 안정된 판로를 확대하였다.
▲사과협력단(단장:강원대학교 박성민 교수)은 국내 육성신품종 보급 확대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 및 병해충 관리 기술지도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 한편,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정정수 과장은“위와 같은 산학연 협업사업을 통해 강원도 지역특화작목별 산업화 추진에 대외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