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기원, 강소농·경영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11.20.~23. 코엑스에서“2019 강소농대전”열려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2019 강소농·경영지원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올해 전국 도 및 시군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강소농 육성 및 경영켠설팅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업경영체 자립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는데 올해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또 강원도에서는 이달 20~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강소농대전’에 21개 전시·홍보·판매관을 운영한다.
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농(强小農, 작기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 홍보하고 농업을 주제로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소농가의 상품이 고객을 한눈에 사로잡을 수 있도록 콘셉과 소비자의 심리에 맞춰 제품을 전시하고 공간을 디자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VMD 디자인마케팅을 구현한다.
□ 또한 우수 청년강소농과 강소농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인 ‘강소농자율모임체’의 경연대회도 기간 중 개최되어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경연대회 강원도 대표로 우수 청년강소농은 춘천 ‘팀파머스(대표 민병현)’, 우수 자율모임체는 ‘화천농부들(대표 박준웅, 10명)’이 경연에 도전한다.
□ 이번 강소농대전에서는 농업·농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강소농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는 요리시연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산물과 가공품 경매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