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도 벼를 키우나요?
-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다양한 품종들을 남이섬에서 뽐낸다 -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6월 7일(일) 남이섬 생태습지에서 남이섬과 함께 다문화가정 및 도내 대학 외국 유학생을 초청하여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 모내기 행사 : 6.7.(일) 11:00~12:00, 남이섬 생태습지

□ 이 행사는 ‘13년부터 농업기술원과 남이섬이 공동으로 진행해 온 행사로, 이날 모내기로 이앙하는 “고향찰벼”는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은은히 누룽지향을 직접 느낄 수 있어 기존의 벼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오감을 체험을 할 수 있다.

□ 특히 금년부터는 벼 모내기행사 뿐만이 아니라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개발한 잡곡인 황금찰수수, 황금조, 황금기장과 자색옥수수 색소1호, 팝콘용 옥수수 오륜팝콘 등 특색 있는 다양한 작목의 재배를 직접 경험하게 하여 강원도만의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앞으로도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자체 육성한 벼·잡곡·옥수수· 감자·화훼·과수 등 다양한 품종들을 지속적으로 남이섬에 제공하여 자연친화적인 청정 강원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자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