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 중간진도 점검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월 6일(목) 14시 본원 대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지역전략작목을 육성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2020년「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중간진도 점검을 실시하였다.
○ 이번 중간진도 점검에서는 3개 사업단(양채류, 산채, 사과) 단장의 금년도 사업추진 결과 공개발표에 대하여 7명의 내·외부 농업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도 있는 평가가 이루어졌다.
○ 본 사업은 2015년에 시작하여 2020년까지 농산업 관련 산·학·연이 협력하여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의 조기 보급과 종합컨설팅 현장지원을 통한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 양채류협력단(단장:강릉원주대학교 용영록 교수)은 강원도 양채류를 특성화하고 산지유통체계 구축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 산채협력단(단장: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은 강원 산채의 고품질, 규격묘 생산․가공․체험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 추진 사과협력단(단장:강원대학교 박석민 교수)은 국내 육성품종 조․중생종 보급 확대를 통한 재배면적 확대 및 농가소득의 안정화 등 고품질 다수확 재배기술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병해충 관리 기술의 체계화를 통한 안정생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정정수 작물연구과장은 “강원 지역특화작목의 산업화 기술개발을 통하여 강원도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