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농산물 가공기술 수준 업그레이드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무자 국가자격증 취득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2020년 제3회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서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무자 11명이 응시해 최종 10명이 합격했다고 말했다.  

○ 자가 가공시설이 없는 농업인들은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장비들을 활용해 농산물을 가공해 오고 있는데 이때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가공방법 및 신제품 개발 컨설팅, 가공시설 사용, 관리 등을 보조해주고 있다.

○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6개 시군 11명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필기과정 4회, 실기과정 3회에 걸쳐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 교육생 11명중 1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 정보공유를 위한 연찬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품질향상 및 우수 농가공품 생산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꾸준히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