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이미지

농업상담소통

행정정보 공개 및 농업인 간의 소통을 위해
농업소식 소통 및 홍보의 창구를 제공합니다.

보도자료

알림마당

본문 시작
제목
GSP 백합 2단계 성과보고 및 자체 육성 우수 계통 평가회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1-07-12
조회수
312
내용

- 금보다 비싼 종자산업, 글로벌 종자강국 프로젝트! -
GSP 백합 2단계 성과보고 및 자체 육성 우수 계통 평가회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7월 12일(월) 1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골든씨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백합 2단계 사업 마무리를 위한 성과보고 및 자체 육성 우수 계통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 ‘골든씨드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는 금보다 비싼 종자를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수출하는 국가 전략형 종자 R&D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백합, 토마토 등 GSP 육성 19품목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종자 강국으로 도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농업기술원은 2013년부터 9년간 골든씨드프로젝트 백합 과제의 책임기관으로서 전체 11개 세부프로젝트 중 품종육성, 구근 수출, 중국 종구생산단지 조성 등에 관한 3과제를 추진하였다. 그 결과, 국내외 기호도에 맞는 우수 품종으로 19 품종을 개발하였고, 특히 ‘루비우’, ‘갤럭시나인’ 등 5품종은 중국 등 국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강릉백합영농조합과 공동으로 대량종구 생산체계를 구축하여 백합 재배농가에 구근 192.5만구(19.3ha)를 보급하였고, 국내에서 최초로 중국, 몽골 등 3개국에 자체육성 백합 품종 구근 134.7만구(2.9억원 상당)를 수출하였다. 또한, 중국, 베트남 등 수출 대상국에 현지 백합 전시포 조성을 통하여 자체 육성 품종의 현지 적응성을 검정하였고, 수출국 최대 화훼 생산지인 중국 곤명, 베트남 달랏,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해외 품평회를 9회 개최하여 품종 우수성을 홍보하였다.

○ 금번 자체육성 백합 우수 계통 품평회를 통해 재배농가, 수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여 전략품종을 선발·육성할 계획이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백합 신화환 소개를 통하여 꽃 소비 확산을 통한 화훼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 원재희 원예연구과장은 백합 ‘골든씨드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품종육성, 종구증식, 구근수출 등에 대한 일련의 백합 생산체계가 확립됨에 따라서 강원도가 국내 종구 보급 및 수출 확대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됨에 따라서 도내 백합 재배농가들의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참고자료 및 관련사진. 끝

GSP백합2단계성과보고및자체육성우수_계통평가회(0712)_후.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