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품질관리 및 운영 활성화 -
강원, 농식품 가공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7. 22.∼8. 26.(매주 목) 6회에 걸쳐, 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업무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농식품 가공담당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군 농산물 가공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준별 2과정(기초·심화)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을 적립하고 가공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가공창업의 이해, 농식품 개발 및 상품기획, 식품위생과 품질관리, HACCP 인증실무 법적 서류관리, 원가관리 및 기초세법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편, 강원도 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춘천·원주 등 14개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되어 있으며, 2개소는 조성 중에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시군농업기술센터 가공전문가를 활용, 지난해 75회(460명)의 창업교육과 210회(243명)의 창업코칭을 운영하였으며, 282건의 시제품을 개발하는 등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대와 가공 창업농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생활자원과 김수환 과장은 “식품 안전관리 정책강화 대응하고,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품질관리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