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탄소중립 2050 대응 -
강원농촌진흥기관 탄소중립 협의회 개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지난 7월 23일(금) KT&G 상상마당에서 18시군농업기술센터 탄소중립 업무팀장 및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강원 농촌진흥기관 탄소중립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협의회는 정부 2050 장기저탄소 발전전략(탄소중립) 감축수단중 농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대한 정보공유 및 협의체 구성,내년도 관련사업 추진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내년도 관련 사업은 그간 농업기술원에서 연구한 토양탄소 저장에 유용한 바이오차(Biomass Charcoal)와 탄소배출 저감에 효과적인 생분해성 멀칭필름에 대한 시범사업화이다.
○ 농촌진흥청에서는 식량산업기술팀 노석원 박사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농업 정책과 이해에 대하여 강의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길재 팀장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하여 설명한다.
○ 최종태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공유 및 컨설팅을 통해 저탄소 농업기술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현황은 ‘17년도 기준 국가 전체 배출량 709백만 톤 중 2.9%인 20.4백만 톤으로 재배분야에서 11.83백만톤(벼재배 6.03, 농경지토양 5.78, 잔사소각 0.02), 축산분야 8.60 백만톤(장내발효 4.4, 분뇨처리 4.2)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