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소재 공정 및 발효 기술 보급 」상담 실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8월 20일 농식품연구소에서 강원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기업과 연구기관의 소통 및 토착 종균 활용 발효 가공기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술탐색단’을 개최하였다.
○ 이번에 진행되는 상담은 연구기관을 직접 찾아가 담당 연구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품소재 공정 및 발효 가공기술 수요가 있는 5개 중소기업들을 탐색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또, 24일은 온라인에서 유망기술 구매력이 높은 기업과의 전략적 매칭으로 기술이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시도한다.
- 식품소재 공정에 대한 기술은 산나물의 색도와 식감을 살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건조 나물을 가공할 수 있는 ‘녹색을 유지하는 묵나물의 제조방법’과 쌀빵 표면의 크랙성 및 내부 점도가 개선할 수 있는 ‘호정화 및 유산균을 처리한 쌀가루 제조방법’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 발효 가공기술은 청국장 특유의 불쾌취가 적은 ‘비독성 신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주 및 이를 이용하여 발효시킨 장류’ 기술과 풍미 및 아삭한 식감이 향상되는 ‘내염성, 저온 생육도 및 내산성이 우수한 류코노스톡 메센테로이드 균주 및 이를 포함하는 김치’ 및 ‘과일향이 풍부하고, 바이오제닉아민 생성을 저감하는 신규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애 AFY-6및 이를 포함하는 주류’ 기술을 소개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함진관 농식품연구소장은 “‘찾아가는 기술탐색단’를 통해 식품소재 공정, 발효․가공식품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 받을 수 있으며, 특허, 기술이전, 벤처 창업 등 지원사업 상담도 함께 이루어지므로 기술도입에 대해 많은 농업경영체, 농산업체가 적극 참여하여 지역특산물을 기반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확대․보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