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수수「황금찰2호」통상보호권 통상실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새로 개발한 신품종 수수『황금찰2호』의 원활한 종자생산·공급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3년간(2021.9~2024.8), 안정적인 종자생산·공급을 위해 통상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다.

○ 2020년 개발된 신품종 수수『황금찰2호』는 수량이 많을뿐아니라, 한발에 강하고 척박지에도 적응성이 뛰어난 품종이다.
또한 금년부터 영월, 홍천, 횡성 등 잡곡 주산지를 중심으로 특화하기 위해 종자보급과 농가실증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 신품종 수수『황금찰2호』는 기존품종 남풍찰수수보다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은 53%, 플라보노이드는 57%, 수용성탄닌은 41% 많은 기능성 품종이다. 또한 단간(146cm), 다수성(308kg/10a)으로 기계화적응성이 뛰어나 생력화재배에도 유리한 품종이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수수『황금찰2호』의 통상보호권 통상실시로 종자의 안정적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잡곡주산지를 중심으로 우량종자가 조기에 확대·보급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정정수 작물연구과장은 강원도 지역에 맞는 신품종 수수『황금찰2호』의 생산농가 확대와 함께 지역농협, 가공업체 등을 연계한 유통체계 지원으로 조기에 지역특화 품목으로 안착시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