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토종 종균 활용 곡물 발효액 제조방법」기술이전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11월 2일(화) “한끼샐러드(대표 지용수)”와 “봄이락(대표 박은희)”과 「AFY-11 균주를 이용한 곡물(쌀, 콩) 발효액 제조방법」과 관련해 기술이전을 체결하였다.
○ 곡물(쌀, 콩)발효액 제조에 사용되는 AFY-11 균주(바실러스 아밀로리퀴페시언스(Bacillus amyloliquefaciens))는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 및 글루코시다아제의 활성이 우수하고, 염도(10%)의 발효 환경에 내성이 있어, 곡물(쌀, 콩)을 이용한 발효조미소재를 제조에 적합한 균주라 할 수 있다.
○ 제조방법에 대한 기술이전은 청국장과 된장의 중간 향미로 된장베이스의 퓨전소스 개발 시 적용 가능한 곡물발효액 제조방법이다. 업체는 기술이전을 통해 샐러드 및 신메뉴 개발 시 곡물(쌀, 콩)발효액을 이용하여 다양한 소스 및 레시피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 기술이전 업체 두곳 모두 도내에서 샐러드, 샌드위치, 도시락 등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한끼샐러드”는 춘천 시청점을 시작 홍천, 원주, 구리 등에 가맹점을 확대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다. “봄이락”은 춘천 롯데마트 매장 운영과 정기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 농식품연구소 함진관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에 적용 가능한 토종 발효 균주의 발굴 및 발효기술 보급에 힘쓰며, 식품업체의 제품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도내 사업체들과 다방면으로 기술 협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