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룽지향 고향찰벼 파워브랜드를 위한 -
도유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 체결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우리도 개발 신품종인 누룽지향 “고향찰벼”의 품종보호권을 철원 동송농협과 통상실시하였다. 계약기간은 3년간(2022~2024) 매년 50톤씩 생산·보급하여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하는데 있다.
□ 그동안 누룽지향 고향찰벼의 확대보급과 안정적 농가소득을 위해 가공·유통업체와 연계한 브랜드 개발에 노력하여 왔다. 그 결과로 농협 등 전국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협업하여「철원 DMZ 파워브랜드 생산단지」를 조성하였고, 철원 동송농협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통해 안정적인 종자공급체계를 구축하였다.
□ 지난 3년간(2019~2021) 단지확대를 위해 220톤의 종자를 생산하여 공급 하였고 일부는 도내 희망농가에 보급 하였다. 2021년에는 철원에 300㏊ 규모의 원료곡 생산단지를 조성하여 41억 원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였다. 금년에는 철원 외에도 원주, 고성, 홍천에 시범생산단지를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따라서 확대되는 생산단지의 안정적인 종자공급을 위해 동송농협과 품종보호권 통상실시를 3년(2022~2024) 연장하여 종자를 생산하기로 하였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정정수 작물연구과장은 “고향찰벼를 전국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여 벼 재배농가의 농가 소득향상에 계속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