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신품종 콩‘대왕2호’특산단지 조성
 ❶ 대왕2호 ➡ 수량 많고(326kg/10a, 대원콩 7%↑), 쓰러짐과 탈립 강해
 ❷ 대왕2호 특산단지 조성 ➡ 50ha(춘천 6, 홍천 5, 영월 40)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신품종 장류용 콩 ‘대왕2호’의 도내 특산단지 조성을 위해 종자보급과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 ‘대왕2호’는 기존 대원콩보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 강하고 색택이 밝고 가공적성이 우수하여 재배농가와 가공업체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 올해 영월 등 3지역을 중심으로 종자 2.5톤을 보급하여 50ha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여 장류, 두부 등 가공업체와 연계한 지역특산화를 추진한다. 

❍ 또한, 농업기술원에서는 생산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촌진흥청, 농협, (사)한국양곡유통협회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우수 신품종 종자 보급을 조기 확대하고, 유통체계 지원 등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앞으로 농업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2024년부터는 국가보급종으로 60톤(약 1,200ha 분)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