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농가공품 마케팅 기술지원 경영체 진단부터 시작!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건강, 환경 등 가치 중심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도내 소규모 우수 농가공품 경영체(10개소)를 선정, 온라인 등 다양한 마케팅 맞춤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현장역량 등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12일 전문가 컨설팅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16h) 농업기술원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실습중심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아울러 경영체별 홍보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스마트 스토어 상설페이지 개설‧운영, 라이브커머스 등 현장에 강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한다. 

아울러,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 활동도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환 생활자원과장은 “지역 농산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가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온라인 마켓의 효율적 운영 등 시장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여 비대면 소비문화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