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지역 특색 담은 전통주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5월 23일 10시 30분 본원에서 전통주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지역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전통주 전문가 양성교육」개강식을 개최한다. 

□ 본 교육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일환으로 도내 전통주 산업현장과 연계하여 지역 특색을 담은 전통주 발굴 등 다양한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 아울러 주재료인 쌀과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전통주 홍보대사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해 7. 13일까지 입문, 기초, 심화단계로 체계적으로 전통주 기술을 전수한다

□ 교육은 미담양조장(조미담 대표)에서 3과정(15회, 60시간)을 진행한다.전통주 개념 이론과 누룩빚기, 단양주이양주절기술 빚기 등 다양한 실습교육,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만들기, 현장문화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지역의 전통주 전문가를 양성하여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도내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