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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색옥수수 추출물, 이제는 누구나 제조 가능
작성자
강원도농업기술원
등록일
2022-07-07
조회수
302
내용

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자색옥수수 추출물, 이제는 누구나 제조할 수 있다


□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품종 육성하고 개발한 “자색옥수수 포엽1) 및 속대2) 추출물”이 일반식품원료로 등록3)되었다.
 1) 포엽(苞葉, corn husk): 옥수수 이삭을 둘러싸고 있는 잎
 2) 속대: 옥수수의 낟알이 달려 붙어 있는 길둥근 부분
 3)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고 제2022-48호(2022.6.30.)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안토시아닌 색소 고함량 품종인 자색옥수수 ‘색소 1호’를 개발하여 일반식품 및 기능성 원료로 사용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 국내에서 옥수수 포엽은 식품원료로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식품원료로 사용하려면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야한다. 

❍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자색옥수수 포엽․속대 추출물 제조 공정을 확립하고 안전성을 입증하여 2017년에 한시적 식품원료로 승인 받았다. 

❍ 한시적 식품원료는 승인받은 추출공정과 허가받은 식품 유형인액상차(0.5%), 빵류 및 식초(0.17%), 탁주(0.059%)를 승인받은 사람만 제조할 수 있다. 


□ 자색옥수수 추출물은 한시적 기준 및 규격을 인정받은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어 전환 가능 대상 원료로 선정되었고,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가 주도적으로 추출물 사업화를 추진한 결과 사용처 확대 등이 인정되어 한시적 식품원료에서 일반식품 원료로 등재가 확정된 것이다. 

❍ 앞으로 식약처의 일반식품원료에 “옥수수 포엽 및 속대 혼합추출물”로 등재되며, 허가받은 공정과 식품유형을 대상으로 누구나 제조하여 사용할 수 있다. 


□ 함진관 농식품연구소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자색옥수수 연구와 산업화 추진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자색옥수수 추출물이 일반식품과 기능성 원료로 사용이 확대 되고, 또한 자색옥수수를 생산하는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7-07 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자색옥수수 추출물  이제는 누구나 제조할 수 있다.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