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원도농업기술원 방문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7월 18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강원도와의 협력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강원도의 핵심 과제를 보고받고, 신청사 이전 완료(7년 소요)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 치하와 강원도만의 특색을 살린 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특히, 농촌진흥청과 도 농업기술원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최근 관심이 많은 고랭지 배추․무 안정생산을 위한 기술지원 등 강원도농업기술원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또한, ‘다목적 스마트 무인 방제기’와 ‘시설과채류 결로 모니터링 및 경보시스템’ 등 디지털 농업기술 개발, 우리도 특성에 맞는 옥수수․삼지구엽초․포도․다래 등 신품종 및 생산단지와 산업체를 연계하는 모델 육성 등 주요 성과 전시물과 청사 주요 시설을 시찰하였다.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기후변화, 국제정서 불안,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농업․식량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모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