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개발 옥수수·포도 소비자 호평 이어져
 ❶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신품종 색소옥수수 ‘미홍찰’, ‘미현찰’
 ❷ 당도 높은 씨 없는 포도 ‘스위트드림’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8월 17일(수) 자체 개발 육성한 찰옥수수 신품종 ‘미홍찰’, ‘미현찰’과 당도 높은 씨 없는 포도 ‘스위트드림’의 우수성홍보와 시장성 평가를 위해 소비자 패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에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인 ‘미홍찰’과 ‘미현찰’은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색소찰옥수수로 식감이 부드럽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해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큰 각광을 받았다. 특히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밥밑용과 특별한 요리에 활용하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이 많았다. 

❍ 또한, 최근 씨 없는 포도 소비가 증가하는 있는 가운데 강원도 지리적·기후적 특성에 맞게 개발된 고당도 씨 없는 포도 ‘스위트드림’은 캠벨얼리와 비교했을 때 알이 크고 씨가 없으며 당도(18°Bx)도 높아 매우 만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연구개발국 임상현 국장은 “앞으로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확대 보급과 적극적 마케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