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최고 강소농 우수농산물 판로개척 지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에서는 10월 14일 도내 최고 강소농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강소농 육성 지원사업 성과를 짚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2 강원 강소농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난 2011년 시작한 강소농 육성 사업은 올해 12년째로 도내 농업인들에게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통해 전문경영인으로서의 기업가적 마인드 형성과 경영 역량을 키워 소득향상을 이끌어 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 특히 강원도 개발 품종인 고향찹쌀과 토종다래를 비롯해 토마토, 사과, 친환경쌈채 등 우수농산물 품평회를 갖고, 공격적 유통·마케팅을 지원하고자 한국 MD협회와 함께 유통 상담회도 개최한다.
❍ 롯데마트, 11번가, 티몬, 킴스클럽 등 대형유통 MD를 초청하여 강소농 경영체와 1:1 유통 상담을 통해 유통채널을 확장하는 등 홍보 마케팅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아울러, 강소농 우수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기로 하는 등 나눔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 기술보급과 문명선 과장은 “도내 강소농 경영체들이 경영능력을 겸비하고, 지역의 새로운 리더로 도약하여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