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 고랭지농업 안정생산을 위한 기관간 협의
❶ 2023. 2. 21.(화) 15:30, 고원농업시험장(태백), 15명
- 농업기술원 + 태백시농업기술센터 + 태백농협 등
❷ 고랭지배추 연작장해 개선, 대체작목 개발 등 고랭지 안정생산 기술개발·보급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지난 21일 고원농업시험장(태백)에서 태백시농업기술센터, 태백농협 등 관계관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랭지농업 안정생산을 위한 유관 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고랭지배추 재배현황과 문제점, 토양개량제 처리효과, 고랭지 재배작목 다양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랭지 채소 생산기반 및 기술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
❍ 토양관리와 병충해 방제 기술을 연계한 연구기술과 효과적이면서도 신속한 기술보급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으며 지속적인 협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됐다.
□ 한편, 고랭지 채소의 92%를 점유하고 있는 강원도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출하기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시군과 함께 고랭지 배추 연작피해지역 토양미생물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농업환경연구과 하건수 과장은 “행정기관, 농협 등 체계적 지원과 연구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신속하게 보급하여 고랭지농업의 안정생산 우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