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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3-06-2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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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1 양구군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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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양구군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원주, 정선에 이어 세 번째(3시군 6농가 3.13ha)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체계 신속 가동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양구군 2농가 0.83ha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원과 시군 합동으로 발생구역 2km 이내 30과원 78.4ha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구군 사과 재배면적이 259ha로 정선군과 동일하게 도내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그동안 미발생지역이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발생했다.
과수화상병은 기온이 27~32℃에서 발현이 가장 잘 되는 세균병으로 5~7월까지 발생하며, 발생빈도는 6월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금까지 도내 과수세균병은 가지검은마름병(화천, 1농가)과 화상병(원주·정선·양구, 6농가) 등 사과와 배 3.29ha에서 발생했다.
기술보급과 유범선 과장은 “과수세균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도내 전 시군 상시예찰 체계 유지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감염의 주원인은 농작업자와 작업도구에 의한 감염으로 소독을 철저히 하고, 농작업 중 이상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1833-8572)로 연락해 줄 것 당부 드린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