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집중호우 예상,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 당부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에서는 내일까지 도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농작물 침수, 낙과 등 농작물과 농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며,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가 집중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이 행동 요령 등 휴대전화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신속한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상시 연락을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도록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야외 농작업 자제와 산사태 우려 지역 접근 금지 등 안전 예방수칙도 강조했다.

아울러 비가 그친 뒤 침수된 재배지의 농작물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협업 방제 등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붙임 여름철 집중호우·장마 대비 농작물 안전관리 요령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