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강원자치도연합회장 이취임식

❙ 3. 6.(수) 11:00, 농업인단체회관(3층), 도임원․회원, 내빈 등 150여 명 

❙ 제22대 신임 김종순 회장 취임, 제21대 곽달규 회장 이임 

 (사)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종순)는 오는 6일 도 농업인단체회관 3층 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회 의장, 노만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3년간 도 연합회를 이끌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21대 곽달규 회장과 도임원들에게 도지사 공로패 수여와 금년 이임하는 14개 시․군 연합회장단에도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이 담긴 재직기념패가 전달되었다. 제22대 김종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위상 제고와 회원역량 강화로 강원농업 발전과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히며, 시군 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또한 지속할 것임을 약속하였다.

제20․21대 회장을 역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친 곽달규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도와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선도자로서 농촌지도자회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축사에서 “그간 강원도 농업‧농촌을 위해 애써주신 곽달규 전 회장님과 김종순 신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한국4-H본부 신임회장에 강원특별자치도 전병설 회장이 맡게되어 자랑스럽다"고 했다. "앞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뿐만 아니라 농업예산 지원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제22대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를 이끌 임원진에는 부회장에 삼척 박문일, 영월 엄주익, 인제 조남명, 횡성 이용진, 평창 이옥금, 감사에 동해 박재갑, 원주 강일수, 양구 김봉선씨가 선출되었다.

한편, 이‧취임식 후 신임 김종순 회장은 춘천연탄밥상마을공동체에 사랑의 쌀 330kg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