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대학 교육생 선진지 견학

❙ 농식품 가공발전 협의체 분야별 전문가 참석
❙ 농업기술원 특허기술 이전으로 농가공품 시장진입 확산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원장 현금서)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9기 미래농업대학 미래농업인 양성과정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미래농업대학은 2005년부터 시작된 청년농업인을 위한 중∙장기교육과정으로 농촌정착부터 실질적 농업∙창업경영까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하이디 치유농원, 너브내 와이너리, 정선나물총각 등을 방문하여 작물 재배뿐만 아니라 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금서 미래농업교육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농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의 눈높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보다 직관적인 현장실습교육으로, 교육생들이 막연한 두려움을 덜고 새로운 기술을 시도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