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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종자 소독, 이렇게 하세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4-19
조회수
123
내용

벼 종자 소독, 이렇게 하세요

❙ 볍씨 소독은 60℃에서 10분간 온탕 소독 후 약제 소독 병행 권장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하여 주요 종자전염 병해충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벼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은 종자소독으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높은 종자소독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을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온탕 소독은 마른 종자를 망사자루에 담아 60℃의 물(종자량의 10배 용량)에 10분간 담갔다가 꺼내어 찬물에 충분히 식혀준다. 

온탕 소독 시간을 지키지 않을 시 소독 효과가 떨어지거나 볍씨 손상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약제 소독은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에 적용하며, 약액 온도를 30℃로 맞추어 24~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한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psi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원 박종열 작물연구과장은 “벼 키다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은 종자소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올바른 종자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기 때문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4_04_19_ 보도자료(벼 종자 소독  이렇게 하세요).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