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추진 국민디자인단 워크숍
❙ 농업기술원, 7월 9일 원주 연세대에서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추진 2차워크숍 개최
❙ 워크숍 과정(단계별 점검)을 통한 우수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7월 9일(화) 원주 연세대(미래캠퍼스)에서 치유농업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호흡기질환 및 진・규폐 대상 치유프로그램 개발) 추진 국민디자인단 2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 1.(월) 개최된 1차 워크숍에서 농장별 치유자원 및 치유서비스 사용자 특성 등에 대한 문제발견, 우선순위로 선정된 자료들을 가지고 치유상품 개발 아이디어 발굴 및 실행방안 등을 도출하는 자리였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수요자의 경험, 행동, 감정 등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서비스를 개발・개선시켜 나가는 방법이며,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설계하는 새로운 국민참여・소통 제도이다.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우수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소비자 유치 등을 통하여 우리도 농업・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과제는 6~10월까지 추진되며 앞서, 같은 장소에서 발대식(6.4.)과, 1차 워크숍(7.1.)을 개최하였고, 과제 완성도 제고를 위하여 이후에도 워크숍(단계별 점검)을 1~2회를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이 우수 치유프로그램 개발에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며,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추진 기간인 10월까지 추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단계별 점검 및 완성도 높은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