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프로그램, 강원자치도 교육청과 손잡다」
❙ 늘봄정책 연계 농촌체험프로그램 시범운영 설명회 및 발대식 개최
❙ 춘천관내 4개 초등학교와 늘봄 프로그램 시범운영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7월 22일(월) 농업기술원에서 도 교육청 및 춘천시농업기술센터, 관내 초등학교 교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늘봄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 시범운영 설명회 및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춘천 지역 치유마을과 농장 5개소, 그리고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연계 프로그램 운영의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양희 도교육청 장학관은 초등학교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 인근 거리에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어, 학기 중 운영 상 애로사항에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은원예치료센터 김영숙 대표는 오동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관찰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원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교과별, 학년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실습을 통한 농장주 육성에 힘써 왔다. 금년 1월에는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1개소를 선정, 교육청에 제공하여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상현 농업기술원장은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미래 농업 및 인재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늘봄학교 정책에 적극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