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 부족 해결, 과수 생력화 재배 효율성 향상
「과수 스마트 엽면시비기」특허 기술이전 협약식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1월 21일, 11:00~12:00 ❙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연구개발국장 원재희)과 (주)케이보배(대표 진기환)은 2025년 1월 21일 과수 다목적 스마트 엽면시비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기술은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업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규모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완화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과수재배 면적은 2014년 2,410ha에서 2024년 4,337ha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대다수 농가가 1ha 미만의 소규모 경작지를 운영하고 있어 대형 농기계의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농가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목적 스마트 엽면시비기를 개발하였다.
과수 다목적 스마트 엽면시비기는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4륜구동 기능과 유압식 조향장치를 탑재하여 산악 지형과 특수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편이성을 위해 리모컨을 통한 원격 조작은 물론, 필요에 따라 살포대를 운반기에서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에 활용 가능하다. 이러한 설계는 험준한 지형이나 경사면에서도 안정적인 농작업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판단된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스마트 엽면시비기의 기능과 활용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강원지역 과수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원예연구과장은 ‘이번 기술이전이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인에 대한 안전 재해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중·소규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보급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과수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