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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원 농업기술원, 중앙-지방 연계한 미래형 사과연구 본격 추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5-14
조회수
24
내용

강원 농업기술원, 중앙-지방 연계한 미래형 사과연구 본격 추진
❙ 5월 13일, 다축형 스마트과수원 조성·디지털 육종 등 공동연구 과제집중 논의
❙ 중앙-지방 간 유기적 협력기반 강화로 지속가능한 연구 생태계 구축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5월 13일, 본원과 춘천 동내면 일원에서 ‘사과 중앙-지방 연구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 농업 인력의 고령화,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 사과 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형 재배기술 개발과 중앙-지방 간 공동연구 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는 강원자치도에서 선도적으로 조성 중인 스마트과수원 실증농가를 방문해 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본 후, 농촌진흥청과 강원자치도를 포함한 6개 연구기관이 다축수형 기반 스마트과수원 조성과 디지털 육종 기술에 관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원자치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지 북상으로 사과의 새로운 주산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재배면적도 2005년 144헥타르에서 2024년 1,748헥타르로 12배 이상 확대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자체 개발한 다축형 평면수형 모델을 적용해, 8개 시군에서 국·도비 및 시군 자체 예산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과수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재배 매뉴얼 제작·보급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과 컨설팅 등의 기술 지원도 함께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원형 스마트과수원의 현장 정착을 촉진하고, 미래 사과산업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장은하 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견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실용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사과산업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513) 사과 중앙 지방 연구협의체 협의회(최종) vf.hw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