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 제20기 미래농업대학 선진지 견학 실시
❙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4개 시·도 5개소 첨단 농산업 현장방문
❙ ICT 융복합 농장부터 스마트팜 기자재 제조기업까지 선진사례 학습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6월 30일(월)부터 7월 3일(목)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0기 미래농업대학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4개 시·도 5개소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견학은 스마트팜과 첨단 농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방문지는 △충남 천안 깨비농장(스마트팜 기반 블루베리 육묘장) △충남 부여 드리미팜(청년창업 토마토 스마트팜) △전북 전주 로즈피아(화훼작물 재배·유통·수출기업) △경남 양산 우성하이텍(시설원예 환경제어 시스템 연구·개발) △경북 안동 한국미래농업연구원(통합관제센터) 등이다.

미래농업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강원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청년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400시간 이상의 체계적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팜 재배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교육생들이 농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쌓도록 했다. 현금서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장은 “교육생들이 다양한 성공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농업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과 실천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용적 교육을 통해 강원 농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