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농업기술원, 「2025년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중간진도관리 업무협의회」개최
❚ 올해 추진사업 진행상황 점검 및 5개 시군 우수사례 공유
❚ 감사 주요 지적사례 공유 및 e나라도움 등 예산실무 교육 병행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은 6월 26일(목),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2025년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중간진도 관리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시군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 기술의 중추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촉진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기반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추진 중인 시설 5개 사업과 장비 22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5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확산하였다.
주요 우수사례로 ▲동해 ‘과학영농종합단지 시설 조성’, ▲홍천 ‘농산업창업교육관 구축’, ▲횡성 ‘친환경농업관리센터 운영’, ▲인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양양 ‘스마트온실 신축 및 야외생태원 조성’ 등이 소개되었다. 이와 함께 주요 감사 지적사항과 e나라도움 활용 등 예산집행 실무교육을 추진해 사업 추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였다.
김진희 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의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