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메뉴이미지

농업기술정보

강원특별자치도의 영농환경 및 재배기술 발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분석한 농업기술정보를 제공합니다.

가축질병 및 예방

가축질병 및 예방

본문 시작
제목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요령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6-01-09
조회수
5654
내용
  • 조류인플루엔자는 닭, 칠면조, 오리, 야생조류 등 여러 종류의 조류에 감염되고, 전파가 빠르고 병원성에 따라 고병원성, 약병원성, 비병원성으로 구분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상 법정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
  • 바이러스 생존력
    - 4℃ 온도에서 분변내에서는 최소 35일간, 계사 오염 먼지에서는 2주간 생존
    - 오염된 물에서는 22℃에서는 4일간, 0℃에서는 30일간 생존
    - 오염된 가금육에서는 70℃ 30분, 75℃ 5분간 열처리시 사멸함
□ 잠복기
  • 일반적으로 수시간에서 2~3일임, OIE에서는 최장 잠복기인 21일로 규정
□ 전파경로 : 오염된 물, 분변 등으로 전파됨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임상 증상
  • 닭의 경우
    - 일반적으로 사료섭취 감소, 벼슬의 청색증, 머리와 안면의 부종, 80% 이상 급격한 폐사 등을 나타냄
  • 오리의 경우
    - 알을 생산하는 종오리는 급격한 산란율 저하, 경미한 폐사가 나타남
    육용 오리는 거의 증상을 나타내지 않으나, 새끼오리는 일부 폐사
□ 매일매일 가축을 세심히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 1588-4060, 1588-9060)에 신고

□ 농장소독을 매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야생조류 등 출입 차단
  • 농장 출입구에는 발판 소독조, 분무소독시설 등을 설치하고 소독 생활화
  • 계사에 철망 설치 등으로 야생조류 등 출입 차단
□ 닭 농가와 오리 농가간 상호 접촉 금지
  • 사료차량 농장출입 금지, 마을입구에서 농장주가 직접 사료 운반
  • 닭, 오리 사료차량을 구분하여 사료 공급을 받도록 할 것
    - 벌크사료의 경우 오리는 오리사료 전용 지정차량으로만 운반
  • 닭, 오리 분변은 치우지 말고 그대로 둔 상태에서 소독만 실시
    - 부득이하게 치울 경우에도 농장외부로는 반출 금지
  • 동물약품 수송차량․관계자 농장출입 금지, 농장주가 직접 구입, 운반
  • 가축운반차량(어리장차)은 닭과 오리를 각각 구분하고, 소독 철저
  • 닭 농가와 오리농가 상호 접촉 금지,  닭․오리 농가간 모임도 지양
□ 일반인 농장 출입 통제
  • 농장 출입구에「방역상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 부착
  • 농장문을 항상 잠가 놓아서 택배회사 직원 등이 무심코 출입하는 일을 방지하고, 농장 출입 통로에 줄을 매어 놓는 등 일반인의 출입 통제
     ※ 농장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 여행과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