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북방철새 도래시기(10월 중순～12월)로 AI 유입 위험성이 높아진데다 중국, 몽골, 베트남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재발방지를 위해 상시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 중점적으로 추진되는 대책으로는, 
 
○ AI 방역대책 상황실이 북방철새 도래시기인 10.16일부터 남방철새 통과시기인 2010년 4월 30일까지 도 및 시군에 평일뿐 아니라 휴일에도 운영되며, 
 
○ 가금류 농가에 대한 임상예찰 횟수 강화 및 유입가능 경로별로 기존의 닭·오리·철새에서 메추리·칠면조 등 기타 가금류에 대한 예찰 검사를 확대하고, 
 
○ 농가 차단방역 등 가금류 농장 종사자, 재래시장 가금류 판매업자, 가금류·분변·사료 등 차량운전자, 유관단체 등 방역관계자에 대한 현장방역 맞춤형 집중교육과 홍보
 
○ AI 방역관련 가축 운반차량 등에 대한 소독 실태점검 및 불법적인 가금류 도축판매 단속 등 취약지역 관리강화추진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축산농가 예방수칙 
◆ 축사·분뇨처리장내 야생조류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단속, 그물망 설치, 비닐 포장 등 차단조치를 할 것
◆ 사료저장통 주변 등 축사 주위의 사료를 깨끗이 제거하여 야생조류가 접근할 환경을 사전에 제거할 것 
◆ 외출후에는 반드시 축사 전용 장화로 갈아 신고 발판소독조에 소독 후 축사에 출입할 것 
◆ 철새도래지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중국·러시아·몽고·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AI 발생국가 여행을 자제할 것 
◆ 가축에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관할 시군, 시험소 등 가축방역기관에 신고 
 
 신고전화 : 1588-4060 / 1588-9060
 
 [문의 강원도청 축산과 033-249-2655]